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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란? 율마키우는법 포인트와 율마분갈이

 

율마란?학명 : Cupress us macrocarpa 'Wilma' 유통명 : 율마, 골드크리스타 (추천 유통명 : 윌마) 과명 : 측백나무 원산지 : 북미 * 농업자료 참고

농진청에서는 율마의 이름을 윌마로 추천하는데, 이미 율마로 알려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율마라고 부르는 측백나무과 식물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원뿔형 밤말이 아니라 외목처럼 둥근 밤말을 보고 한눈에 반해 집에서 키우게 되었는데 조금만 만져보면 허브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기르는 다른 식물들과는 달리 작은 침엽수 나무를 집에서 기르는 느낌이라 키우는 재미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 식물로서 실내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기특한 식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율마키 기르는 법 포인트 생육온도: 15~20도 (10도 이하가 되지 않는 곳) 습도: 40~70% 물주기: 표면이 말랐을 때는 흠뻑 (조금 자주) 통풍: 자체 필요광: 거실이나 베란다 창가 번식: 꺾꽂이

율마키우기의 포인트는 물주기와 통풍, 그리고 빛에 있습니다. 특히 어린 밤말일수록 물주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겨울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듬뿍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주기 후 빛과 통풍이 잘 되는 공간에서 밤말이 충분히 빛과 바람을 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겨울철은 조금 건조하게 관리합니다.)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여러 식물 중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는 식물에서 율마를 키우기 전에 빛과 통풍이 잘되는, 그리고 겨울 1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공간 선택을 우선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을 자주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 점도 충분히 고려해 주세요.

::밤말 분갈이 밤말을 집에서 키울 경우 예쁜 화분으로 옮겨져 있는 것을 구입하는 방법과 저처럼 밤말 모종을 구입하여 분갈이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식물을 처음부터 관찰하고 키우고 싶다면 조금은 저렴하게 밤말을 구입하고 싶다면 밤마모종과 화분을 따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조금 쉽게 밤마종에 도전하고 싶다면 화분에 옮겨 심은 조금 더 성장한 밤마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준비물 : 밤마모종, 화분, 화분받침, 바닥흙 또는 배양토, 마사토

좌: 분할 전 / 우: 분할 후

 

 

1개 선택률 마묘와 화분을 별도로 구입하는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화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화분을 좋아하는데, 화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기존 화분에 심었어요.

팁) 화분갈이용 화분 크기는?기존 화분보다 2~3cm 정도 큰 것을 구입하여 옮겨 심습니다. 제 경우 어쩔 수 없이 작은 화분에 화분을 만들어 주곤 했습니다만. 이렇게 하면 몇 달 동안 또 분사를 해야 돼요.

너무 작은 분갈이 화분 크기

기존 화분보다 손가락 1개 정도 들어갈 정도로 조금 큰 화분을 선택합니다

 

 

2화분에 밤말 옮겨심기, 화분 밑에 화분 깔개나 깨진 도자기를 깔아 흙이 화분 물구멍에 빠지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낙석이나 경석을 이용하여 배수층을 만든 다음 1차 상토 또는 배양토를 넣고 밤말을 기존 화분에서 꺼내 옮깁니다.

① 화분의 물구멍에 깔개를 넣는다

② 낙석, 경석 또는 굵은 마사토로 배수층을 만든다

③ 식물의 뿌리 길이를 고려하여 1차 상토를 넣는다

④기존 화분에서 밤말을 꺼내 기존 화분에서 밤말을 꺼낸 후 뿌리 상태를 확인하고 썩거나 병든 뿌리 그리고 너무 성장한 뿌리는 정리합니다. 그리고 오래된 배양토의 경우는 배양토 또한 실시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진처럼 물을 많이 마실 때 분갈이 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표토가 마를 때 분갈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2차바닥 흙을 넣고 굳힌 후 화분주변에서 다시 상토를 보충하고 화분주변에서 살짝 밀어서 밤말을 화분에 고정합니다. 이때 너무 무리해서 상토를 밀지 않도록 합니다.

⑥ 분갈이 후 물주기 율마 후 물을 듬뿍 줍니다. 화분에 심은 물 구멍에서 물이 나올 정도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멀칭 물주기 전후 마사토 멀칭 하시던데. 여기는 생략해도 됩니다. 특히 표면의 흙이 마르는 상태를 보고 물을 주기 때문에 처음 키우는 분의 경우는 생략하는 것이 좋지만, 분갈이 완성도(?) 면을 보면 마사토 또는 다양한 멀칭용 돌을 사용하여 분갈이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집에서 율마를 키우는 방법은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허브향이 나는 침엽수 나무를 연상시키는 특별한 형태로 만들거나 가지치기를 하여 원형 또는 다양한 형태로 수형을 취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식물로 봄다운 율마를 키우는 방법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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