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친정아버지 생신이 음력설과 가까워서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에 축하를 합니다.올해는 동생과 함께 축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막상 당일만 되면 또 넘기기가 아쉬웠어요.
특히 올해는 생일 당일이 주말이라 그냥 넘어가기도 그렇고 간단하게 저녁을 먹기로 하고 동생과 모였습니다.wwwwwwwwwwwwwww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부암동 외식 제일 동네에 오랜만에 갔다 왔어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천대로 222 오~~~ 이번에 알았는데 외식 제일가 부암동에 있는게 부암점이 아니라 부산본점이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야 알겠네요
주차장은 외부와 넓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1층은 삼성플라자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가족의 외식이라고 하면, 저는 외식 제일 거리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그런데 오랜만에 오니까 되게 설렜어요.wwwwwww
현재 코로나로 인해 사적인 모임, 직계가족의 모임을 제한하여 6명까지 가능합니다. 물론 백신 접종의 완료자라야 합니다
그리고 외식업체 1번가 부암 부산 본점은 입장 마감을 8시까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고기를 구워먹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겠죠?(웃음)
입구에서 발열 체크도 하고
저희는 저녁 5시 30분에 예약을 미리 해놨는데 조금 이른 편이라 붐비지 않았어요
고객 대기실도 넓고 화장실도 따로 되어있어요~^^
징검다리를 건너면 안내데스크와 QR 체크하는 곳이 있어요
가게도 꽤 넓고 구역도 잘 나눠져 있어요^^
아, 오랜만인지 안내데스크에서 예약자를 확인했더니 번호표처럼 좌석번호표를 주더군요.ㅎㅎ 직접 방문하는 시스템!!!
저~쪽 벽쪽에는 룸도 있습니다 ^^ 예약시 룸일 가능성도 확인 부탁드려요~~
층고도 높고 조명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완전 굿 타이밍이었어요~
자리에 오시면.. 주문도 타블렛으로 해달라는 문구랑 기본적으로 수저랑 물 세팅도 되어 있어요~
부암동 외식가 부산 본점은 좌석마다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릿이 있으며 컵, 설탕 등도 미리 준비되어 있습니다.~
태블릿으로 석쇠 교체, 주문, 반찬 추가 요청 등 모두 가능하게 되어 있지만 태블릿으로 주문이 어려운 분들은 호출하면 직원이 친절하게 주문을 받아준답니다 ^^
우린 이미 뭘 먹을지 정해놓고 왔어요. 생갈비구이!!!!
(친정어머니는 점심특선과 계속 비교하지만...주말과 평일 점심특선과 가격은 비교될 수 밖에 없네요;;;;)
식사메뉴로는고기를먹은후에냉면,된장찌개,밥이있는데,이것도사전에정해놓고왔는데고기를먹으면마음이바뀔수도있어요.まあ wwwwwwwwwwwwwww
외식 제일가의 변함없는 기본 세팅 그 백김치?물김치? 가 너무 맛있어요후후후
우와!!!!!!!!!! 너무 예쁜 고기색... 또 군침이 도네요(웃음)
6인용 좌석이라 철판도 2개 있고 양쪽에서 구우니까 편하네요^^
지글지글 맛있는 영상이에요~~
열심히 먹으려고 살짝 구운 걸 눌러놓고 고기를 올려놓는 호호양입니다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옆집 불판은 엄마의 고기를 잘 굽는 기술로 동생과 아버지를 먹여살리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고기 몇 점은 냉면이랑 같이 먹으려고 남겨놨어요 남겨놓았다기보다 1인분 더 시켰어요.;;;;;;;;;;;;;;;;;;;;)
외식 제일가에서 어른5명이 6인분이라면 괜찮겠죠?(웃음)
신랑은 물냉면, 아버지는 된장찌개, 어머니와 여동생은 비빔냉면을 식후에 주문했어요.^^
엄마가 안 먹겠다고 했던 따뜻한 국물은 제가 다 먹었어요동생이 있었으면 서로 먹으려고 했는데 동생이 없네요wwwww
제가 비빔냉면이랑 가자미 회를 안 먹었는데 회사 다니면서 회식할 때 본부장님이 고기랑 한번 먹어보라고 하셔서 먹고 나서는 고기를 먹고 나서는 비빔냉면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고기랑 냉면이랑 한 입 먹으면 냉면도 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에요^^
부암동 외식1번가 부산 본점에서 디저트도 준비해 주세요~~ 커피나 아이스크림 중에서 저희는 아이스크림으로 통일했습니다~
정말 배불리 먹고 나와서 가정용 포장 코너도 들여다봤어요.~
다음에는 집에서 안방 그릴에 구워먹을 고기를 사러 오려고 해요👍👍